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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삼성웰스토리 커뮤니케이션그룹 막내 미닝이입니다.

웰스토리 소식에 의미와 신념을 한 스푼 더 얹어,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이기 위해 저 미닝이가 등장했습니다. 아! 왜 미닝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미닝이(Meaning)는 저의 별명이자 동시에, 영어사전에 의미와 신념을 뜻하는 키워드로 공식 등재가 된 단어인데요. 이 단어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면, 미닝아웃(meaning out)이라는 키워드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미닝아웃은 무슨 뜻일까요?

이런 뜻을 담아, 잘 찾고, 잘 발견하고, 잘 소개하고 싶은 행위에 대한 니즈가 높은 미닝이가 독자 여러분들께 삼성웰스토리 내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미닝아웃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닝아웃을 들려줄 미닝이는 월마다 스토리W에 등장하여, 경계를 넘나드는 주제로 여러분께 찾아뵐 예정이에요. 미닝아웃 첫 번째 콘텐츠는 아래에서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벚꽃이 살랑거리는 올봄. 기분 좋은 이야기가 커뮤니케이션그룹에 전해졌어요. 바로, 식자재유통사업부 ‘레스토랑그룹’ 영업사원(SD, Sales Developer) 프로들이 핫플 고객사와 거래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인데요. 이런 파격적인 정보에 미닝이가 빠질 수 없겠죠! 그룹 내에서 연차는 가장 어리지만, 주목할 만한 성과를 연이어 이어오고 있는 2명의 프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회사 안에서요? NONO! 아니요. 회사 카페 라운지가 아닌, 방송 촬영 현장에서 말이죠.

2%의 가능성이 있다면, 2명의 프로처럼 뛰어들자!

Q. 같은 그룹 내에서 영업 업무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계시는 두 프로님을 소개하겠습니다.
프로님들, 스토리W 채널 독자분들께 인사 한마디 부탁드려요.

👩🏻 채연 프로: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레스토랑그룹 3년 차 SD(Sales Developer) 신채연 프로입니다. 삼성웰스토리에 와서 영업의 맛을 점차 알아가고 있어요:)
🧑🏻 동우 프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떡잎부터 남다른 영업맨 2년 차 SD 김동우입니다.


Q. 프로님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소위 ‘잘나가는’ 고객사와 거래에 성공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사내 방송 & 기업 블로그에도 출연하게 되셨군요:)

🧑🏻 동우 프로: 하하, 맞습니다. 저는 작년에 입사해서 올해 햇수로 2년 차인데요. 저의 첫 프랜차이즈 계약을 이렇게 대내외로 널리 알릴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습니다. 대표님 보고 계시죠?
👩🏻 채연 프로: 정말요. 특히 같은 그룹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김동우 후배와 함께 나오게 돼서 재밌고, 설레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과 뭐든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Q. (웃음) 두 분의 소개 답변을 듣더라도, 젊은 감각과 높은 텐션감이 느껴지는데요. 채연 프로님, 평소 자주 방문하신 핫플 단골집이 고객사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성덕(성공하신 덕후)이 되신 거네요. 축하드립니다!

👩🏻 채연 프로: 입사 전부터 자주 다니던 맛집인데, 어느새 핫플이 되어버린 <벽돌해피푸드>와 거래에 성공했습니다! 벽돌해피푸드는 행복한 식사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총 4개의 지점의 압구정 본점, 한남점, 합정점, 수원 스타필드점이 있습니다. 저는 한남점에서 먼저 셰프님들을 만나 뵈었고, 추후 대표님과 미팅을 갖게 되었어요. 영업 꿀팁을 말씀드리자면, 고객사를 자주 방문했다는 걸 어필했답니다!


Q. 오! 채연 프로님이 트렌디한 곳들만 쏙쏙~ 캐칭하신다는 소문이 자자한데요. 정말인가요?

👩🏻 채연 프로: 원래부터 친구들과 핫플 투어하는 걸 좋아했어요. 요즘같이 F&B 산업이 포화시장인 경우에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요소가 Z세대들에게 많이 후킹이 되죠. SD로서가 아니라, 한 명의 고객으로서 또래 젊은 고객에게 충족이 되는 아이템이 어떤 곳인지 찾는 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해요.
일례로, 저와 거래를 시작한 벽돌해피푸드 같은 경우엔 압구정점의 입구 외벽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빨간 벽돌로 되어있고요. 차별화를 위해 지점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달라요. 메뉴도 중요하지만,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이 Z세대에게 ‘새로운 낯선 경험’을 제시해 준다고 생각해요.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치가 되는 거죠. 음식점의 인상은 시각 요소가 차지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Q. 맞아요. 요즘은 점점 색다른 걸 더 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이곳의 추천 메뉴는 무엇인가요?

벽돌해피푸드 시그니처 메뉴 (우육탕면/크림새우/다진돼지고기비빔면)

👩🏻 채연 프로: 벽돌해피푸드는 모든 메뉴가 다 맛있습니다. 특히, 저녁에 가면 펍 느낌도 들어서 식사의 유형에 따라, 다른 기분으로 즐기실 수 있는 곳이에요. 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우육탕면, 크림새우, 다진돼지고기비빔면을 꼭 추천드립니다. 웰스토리가 100% 납품하는 곳이라 믿고 드셔도 됩니다!


Q. 원래 장사가 잘되는 곳인데, 어떤 니즈를 충족하셨길래 거래에 성공하게 된 건가요?

👩🏻 채연 프로: 우선, 고객사에서는 1월에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을 앞둔 상황이었는데요. 기존 3개의 지점에서 납품받았던 걸 일원화하고, 인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용 소스 개발을 제안해 드렸어요. 그뿐만 아니라, 웰스토리가 진행하는 360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SNS 홍보도 지원했었죠. 고객 접점 측면에서 벽돌해피푸드만의 유니크함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부서가 힘써주셨죠:) 대표님도 너무 만족하고 계십니다.


Q. 단순 오퍼링뿐만 아니라, 브랜딩 관점까지 고민하신 거네요. 혹시 매장 확장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 채연 프로: 메뉴가 많은 편이라 프랜차이즈 확장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데요. 향후, 대표 메뉴인 우육탕면을 기반으로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 론칭을 게획 중이에요. 세컨드 브랜드 개발에 있어서도 지원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열심히 서포팅 해드릴 예정이랍니다. 저는 혼자 성장하는 것이 아닌, 고객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SD니까요(웃음)

즐기는 자를 노력하는 자가 따라오지 못한다고들 하죠. 제가 채연 프로님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자신의 일을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빠른 외식 트렌드와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와 협업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닐텐데요. 고객의 브랜드가 아니라, 나의 브랜드인 것처럼. 내가 그 브랜드를 직접 경영한다는 마인드로 생각하고, 묻고, 찾는 과정이 지금의 채연 프로를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Q. 이어서 동우 프로님도 고객사 홍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왼) 유튜버 박서울 / (오) 선식당 메뉴판

(왼) 유튜버 박서울 / (오) 선식당 메뉴판

🧑🏻 동우 프로: 저의 프랜차이즈 첫 거래 스토리를 들려드릴 곳은 <선식당>입니다. 선식당은 30여 개 매장이 경기, 인천권에 대부분 분포하고 있는데요. 퓨전 레스토랑 콘셉트로 양식, 중식, 동남아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지만, 맛의 퀄리티 또한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유명해요.

유튜브 썸네일과 메뉴판을 보시면 처음에 의아해하실 텐데요. 분명히 양이 많은 곳으로 유튜버들의 칭찬이 자자한 곳인데, 메뉴판의 가격은 이상하리만큼 너무 저렴한 거죠. 네! 맞아요. 소위 잘 먹는다는 친구들끼리 와도 눈치 보지 않을 정도로 사장님의 인심이 넘치십니다. 요즘 외식 물가가 너무 올라서 한 끼 사 먹는 것조차 꺼려질 때가 많은데, 양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 메리트가 큰 곳이에요. 제가 영업담당자로서 추천드리는 메뉴는 쌀국수와 토마토체다커틀릿입니다. 아! 많이 주문해도,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는 셀프 포장바까지 있으니 걱정 마시고 1인 1메뉴 주문해주세요!


Q. 양과 가격 모두 충족하는 가게라.. 그런 곳 흔치 않죠? 안 가면 되게 손해 볼 것 같은 느낌이에요!
고객에게 베네핏을 주는 고객사는 어떻게 발굴하게 되신 거예요?

🧑🏻 동우 프로: 처음에 인터넷 서칭으로 고객사 인벤토리를 확보했어요. 견적을 냈을 때, 기존에 거래하던 업체와 단가 차이가 없어서 계약이 진행되진 않았었죠. 그렇게 대표님이 저를 기억하지 못하실 때쯤. 이상하리만큼 선식당이 너무 생각이 나더라고요. 제가 미팅했던 곳 중에서 가장 볼륨이 큰 고객사였기도 하고, 웰스토리가 자신 있는 식자재 품목들을 많이 어필할 수 있었거든요.

또, 고객사 자체가 충분히 확장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는 느낌이 들어 놓칠 수 없었어요. 마침 추석이라는 좋은 타이밍 덕분에, 대표님께 명절 안부 인사를 문자로 보내드렸는데요. 그 사이에 대표님께서 기존 업체를 타사로 변경하려는 마음을 품게 되셨고, 제가 그 부분을 잘 공략했죠. 수주 과정에서 기다릴 줄 알 때 기다리고, 기회가 오면 당기는 밀당의 고수처럼요.


Q. ‘공략’이라.. 역시 영업맨이라 그러신지 표현이 남다르네요. 조금 더 이야기 들려주실 수 있나요?

🧑🏻 동우 프로: (웃음) 이전 거래처와 저희가 제안한 조건은 비슷하지만, 영업담당자가 더 챙겨준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대표님, 가맹점주와의 관계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특히, 가맹점주와의 원활한 소통에 대한 니즈가 있다 보니, 제가 그 중간에서 그 역할을 하고 있고요. 본사에 직접 식자재 샘플도 보내고, 가맹점주로부터 맛과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도 받고 있습니다. 웰스토리 덕분에 매장 확장 계획도 갖고 계실만큼, 대표님이 정말 만족하고 계세요. 거래하는 동안 후회 없게 케어해드리고 싶습니다!


우직하게 기다릴 줄 아는 동시에, 치고 나가야 할 타이밍을 잘 살피고 이를 기회로 만든 동우 프로의 스토리. 그를 보며, 영업인의 필살기란 타이밍을 기다렸다 놓치지 않은 하이에나 같은 집요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물가 시장에 가성비 좋은 우량 고객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 동우 프로. 앞으로, 끈질긴 도전정신으로 웰스토리에서 다양한 기회와 의미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웰스토리언의 일하는 방식(웰스토리웨이) 중, “안되는 이유 10개보다 되는 이유 1개에 집중해요”라는 문장이 있어요. 2%라는 미지의 가능성에 단념할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일의 의미를 발견하는 두 분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미닝아웃은 또 어떤 소식들로 여러분께 찾아뵙게 될까요? 다음 미닝아웃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