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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종류 등 식용유의 모든 것! | 삼성웰스토리 식자재

식용유 종류부터 대란, 버리는 법까지. 식용유에 대해 다 알려드립니다! 삼성웰스토리에서 유통하고 있는 수많은 식자재 중, 오늘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매일 마주하는 ‘식용유’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식용유 종류 및 특징

- 대두유, 카놀라유, 옥수수유, 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 팜유 등


일반적으로 식용유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콩기름을 떠올리곤 해요. 하지만 이외에도 대두유, 카놀라유, 옥수수유, 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 팜유 등 다양한 기름이 있는데요. 각각의 특징에 따라 서로 다른 요리에 사용되는 편입니다.

먼저, 대두유는 단맛이 있고 감칠맛이 있으며 기름진 풍미의 맛을 보유해 한국에서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카놀라유는 대두유보다 좀 더 담백하고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으며, 옥수수유에서는 감칠맛과 부드러운 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씨유는 가열취가 없어 원재료의 맛과 향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기름 중 하나예요.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마주하는 올리브유는 과실에 따라 향이 다르지만 특유의 향과 맛을 가지고 있고, 마지막으로 팜유는 배합유나 튀김유로 많이 사용되고 일반적으로 스낵 및 라면 제조에 사용됩니다.

식용유 버리는 법


이미 사용한 식용유를 어떻게 버려야 잘 버리는 건지 궁금한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식용유는 처리하기 전에 완전히 식혀서 버려야 합니다. 또한, 뚜껑이 있는 깨지지 않는 용기를 준비해, 사용한 식용유가 담긴 용기를 봉해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는데요. 만약 뚜껑 있는 용기가 없을 경우에는 식용유를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은 다음 식용유가 굳으면 숟가락으로 떠서 직접 쓰레기통에 넣으면 됩니다.

식용유 대란 이유


흔히 우리 주변에 있을 것 같았던 예상과는 달리, 올해 갑작스러운 가격 상승과 함께 식용유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식용유는 원물의 성격이 강한 품목인지라 올해 기상 이변, 전쟁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면서 대두유뿐 아니라 팜유부터 카놀라유까지 모든 식용유의 공급이 부족한 이례적인 상황이 일어난 것이죠. 작년부터 남미 지역이 *라니냐 현상(동태평양의 적도 지역에서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 생기는 이상현상)으로 대두 작황이 좋지 않았는데요. 러-우크라 전쟁(해바라기씨유), 인도네시야 팜유 수출 제한 등 여러 외부 요인이 겹쳤고, 공급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식용유 가격 불안정에 대한 언론 보도가 연일 계속됐습니다.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가중되었고 수요 급증과 함께 공급난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죠.

식용유 대란에 대처하는
삼성웰스토리 MD의 노력


단체급식 사업장은 물론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와 레스토랑까지, 많은 물량이 필요한 삼성웰스토리에게도 식용유 대란은 큰 위기였는데요. 식용유 MD의 발빠른 대처로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식용유 발주량이 증가했던 때, 삼성웰스토리 식용유 MD는 '당장 내일 출고될 식용유 재고가 부족하다'는 DC(배송센터) 창고의 연락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DC 창고 담당자와 영업 담당자들에게 대체 출고와 발주 변경 협의를 요청하며, 이후에도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1일 발주량을 제한하는 등 DC 재고 관리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용유 대란 이후에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빠르게 대응하고자 협력사 전문가를 섭외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식자재 별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삼성웰스토리의 MD들은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유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웰스토리의 다양한 식자재 이야기를 심도 있게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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